찰칵 소리 없이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 꿀팁! 아이폰, 갤럭시 모두 가능

찰칵 소리 없이 인스타 스토리 올리는 꿀팁! 아이폰, 갤럭시 모두 가능

 

목차

1.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가 나는 이유
2.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무음 모드 활용하기
3. 아이폰에서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 끄는 법
4. 갤럭시에서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 끄는 법
5. 무음 카메라 앱을 활용하는 방법
6. 참고: 카메라 소리 무음에 대한 법적 규제

---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가 나는 이유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릴스를 촬영할 때 '찰칵' 소리가 나는 이유는 스마트폰의 기본 카메라 설정 때문입니다. 이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불법 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법적으로 카메라 촬영음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특정 조건(예: 소리 조절)을 제외하고는 촬영음이 반드시 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앱은 기기의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설정이 그대로 적용되어 소리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조용한 장소에서 촬영하거나,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리 없이 사진을 찍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무음 모드 활용하기

가장 쉽고 간단하게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를 끄는 방법은 바로 스마트폰 자체의 무음 모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설정이나 앱 설치 없이 즉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음 모드란?
스마트폰의 모든 알림음, 진동, 그리고 미디어 소리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앱의 카메라 소리도 함께 사라집니다.

활용 방법:

• 볼륨 버튼으로 조절: 스마트폰의 측면에 있는 볼륨 낮추기 버튼을 계속 눌러 소리 볼륨을 0으로 만듭니다. 이때 '무음' 아이콘이 화면에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 제어 센터/알림 패널 활용: 스마트폰 화면 상단을 아래로 쓸어내려 제어 센터(아이폰) 또는 알림 패널(갤럭시)을 엽니다. 스피커 모양의 아이콘을 탭하여 무음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일시적으로 소리를 끄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지만, 소리를 다시 켜는 것을 잊어버리면 중요한 전화나 알림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아이폰에서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 끄는 법

아이폰 사용자는 특히 '무음 스위치'를 활용하여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를 간단하게 끌 수 있습니다.

1. 무음 스위치 사용
아이폰의 왼쪽 측면에는 벨소리/무음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를 아래로 내려 오렌지색이 보이게 하면 무음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이때 '벨소리'에서 '무음'으로 바뀌었다는 메시지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카메라를 사용하면 찰칵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사진 촬영 후 스위치를 다시 위로 올려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볼륨 조절 버튼 활용
아이폰의 볼륨 낮추기 버튼을 계속 누르면 미디어 소리 볼륨이 0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카메라를 사용하면 셔터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3. 라이브 포토(Live Photo) 기능 활용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릴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폰 기본 카메라 앱에서 라이브 포토 기능을 켜고 사진을 찍으면 셔터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라이브 포토는 촬영 전후의 짧은 순간을 동영상처럼 기록하는 기능으로, 셔터음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때 라이브 포토를 선택하여 올릴 수 있습니다.

---

갤럭시에서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 끄는 법

갤럭시 스마트폰도 아이폰과 유사하게 소리 조절을 통해 인스타그램 카메라 소리를 끌 수 있습니다.

1. 볼륨 버튼을 이용한 소리 조절
갤럭시폰의 측면에 있는 볼륨 낮추기 버튼을 계속 눌러 '진동' 또는 '무음' 모드로 전환합니다. 볼륨 막대가 끝까지 내려가면 '무음'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이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카메라를 사용하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2. 빅스비 루틴 활용
갤럭시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기능인 '빅스비 루틴'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카메라 무음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빅스비 루틴은 특정 조건(예: 특정 앱 실행 시)에 따라 미리 설정해둔 기능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기능입니다.

설정 방법:

1. 설정 > 유용한 기능 > 빅스비 루틴으로 이동합니다.
2. '루틴 추가'를 탭합니다.
3. '언제 실행할까요?'에서 '앱이 실행될 때'를 선택하고 인스타그램을 추가합니다.
4. '무엇을 할까요?'에서 '소리 및 진동' > '소리 모드 및 볼륨'을 선택합니다.
5. '소리 모드'를 '무음'으로 설정하고, '미디어' 볼륨을 '0'으로 설정합니다.
6. 루틴 이름을 '인스타그램 무음' 등으로 지정하고 저장합니다.

이렇게 설정해두면 인스타그램 앱을 실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무음 모드가 켜지고, 앱을 종료하면 원래 소리 설정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

무음 카메라 앱을 활용하는 방법

위의 방법들로 해결이 되지 않거나, 특정 상황에서만 소리 없이 촬영하고 싶다면 '무음 카메라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음 카메라', 'Silent Camera'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앱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장점:

• 기본 카메라 앱의 설정과 별개로 작동합니다.
• 다양한 필터, 편집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 방법:

1.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음 카메라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2. 앱을 실행하여 사진을 촬영합니다.
3. 촬영된 사진을 갤러리에 저장한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게시물에 업로드합니다.

단, 인스타그램 앱 내에서 직접 촬영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실시간으로 스토리나 릴스를 제작하는 경우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참고: 카메라 소리 무음에 대한 법적 규제

한국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음 의무화' 규제가 존재합니다. 이는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2004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규제는 기본 카메라 앱에만 적용되며, 사용자가 직접 볼륨을 조절하는 것까지 막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볼륨 낮추기, 무음 모드 등 기기 자체의 기능을 활용하여 셔터음을 끄는 것은 합법적인 행위입니다. 하지만 무음 카메라 앱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의 설정을 변경하여 셔터음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행위는 제조사 정책에 위배될 수 있으며, 불법 촬영에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법적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하여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 보기